보부상의 정보

10년만에 백일해 유행

blackducks 2024. 11. 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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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가 10년 만에 유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감염자 수가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상태입니다.

 
백일해는 영유아와 청소년에게 위험한 호흡기 질환으로,
100일 동안 지속되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입니다.
 
일반 성인이 걸렸을 때에는 증상이 영유아나 청소년처럼 심각하지는 않아서
가볍게 감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기침이 계속된다면 백일해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성인이더라도 면연력이 약하거나 고령자에게는 계속되는 기침으로 인해서
폐렴과 같은 합병증의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백일해는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백일해 예방주사는 백일해뿐만 아니라 파상풍과 디프테리아도 예방해주기때문에
영유아만이 아니라 성인 혹인 임산부들도 접종을 하는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백일해 예방주사로 인한 면연력은 영구적이지 않으므로
10년마다 재접종을 통해 면연력을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영유아의 경우 생후 2, 4, 6개월에 DTaP 백신을 맞아야 하며,
이후에도 주기적인 재접종이 중요합니다.
 
임산부라면 임신 3기에 Tdap 백신을 맞으면
태아에게 면역력을 전달할 수 있어 신생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성인의 경우 파상풍, 디프테리아 예방도 같이 되기때문에 접종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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